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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의 화가’ 전혁림 화백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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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의 화가’로 불리는 원로 화가 전혁림 화백이 25일 오후 6시50분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4세. 1916년 통영에서 태어난 전 화백은 바다 풍경부터 기물을 해체해 재구성한 추상화까지 구상과 추상을 오가는 작품 세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05년 ‘구십, 아직은 젊다’를 개최하며 말년에도 활발하게 활동했다. 유족으로는 아들 영근씨를 비롯한 1남1녀가 있다. 빈소는 통영 숭례관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9일 오전 11시. 장지는 고성 이화공원이다(055-643-1024).

국민일보 2010년 5월 26일

신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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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속 음악산책 = 박혜원 지음. 고대 이집트벽화에 등장하는 악사들의 모습부터 1923년 파블로 피카소가 팬파이프를 부는 두 소년의 모습을 그린 '팬파이프'까지 서양미술사 속 작품 중 음악을 소재나 주제로 하는 작품을 소개한다.

미술사적 의의보다는 작품의 주관적인 감상에 설명의 초점을 맞췄다.

저자는 벨기에에서 서양미술사와 판화를 전공하고 1996년 이후 9차례 개인전을 연 작가로, 평화방송에서 '함께 보는 교회미술' 프로그램의 진행자로도 활동했다.

▲천사와 악마, 그림으로 읽기 = 로사 조르지 지음. 정상희 옮김. 서양미술 작품에 나타나는 천사와 악마, 지옥과 낙원 등의 이미지를 작품 300여 점을 도판과 함께 풀어준다.

서양미술 작품 속 각종 도상(圖像)을 설명하는 '아트 가이드' 시리즈의 8번째 책으로, '점성술ㆍ마법ㆍ연금술, 그림으로 읽기'(마틸데 바티스티니 지음. 박찬원 옮김)도 함께 출간됐다.

예경. 376쪽. 1만9천600원.

-연합뉴스 2010.05.25

전혁림화백 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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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전혁림화백 5.25 18:50 세계로병원에서 타계. 통영 적십자병원 숭례관으로, 장례절차 논의 중

‘화가 박정환 씨의 개인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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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활동하는 화가 박정환 씨의 개인전이 26일까지 서울 종로구 팔판동 한벽원갤러리에서 열린다. 20여 년간 한지와 채색에 몰두해 온 화가가 9년 만에 서울에서 갖는 개인전. 번지고 마르는 과정을 되풀이한 숱한 붓질이 녹아든 화면에서 깊이가 느껴진다. 02-732-3777

■ 서울 종로구 인사동의 고미술화랑인 류화랑 2세들이 운영하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류화랑이 6월 18일까지 ‘사랑의 시작’전을 연다. 참여 작가는 강은구 권경환 박준범 서동욱 이완 이호인 씨 등 국내외 작가 30명. 이완 씨가 전시 디스플레이를 맡아 상업 갤러리에서 보기 힘든 실험적 성격의 전시를 선보인다. 02-6326-3113

■ 도예로 정물회화를 선보이는 작가 신동원 씨의 ‘Domestic Era’전이 6월 5일까지 서울 종로구 소격동 갤러리 선 컨템퍼러리에서 열린다. 도예와 조각, 회화와 설치를 아우르는 작품을 통해 사물과 공간의 재해석을 시도한다. 02-720-5789

■ 서울 종로구 사간동 금호미술관은 8월 22일까지 환경과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지구를 지켜라’전을 연다.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공간 체험전으로 김현준 도영준 박지훈 이장섭 천대광 씨 등 작가와 디자이너들이 참여했다. 전시작들은 모두 버려지는 소재를 재활용하거나 전시 이후 재활용이 가능한 재료를 이용했다. 02-720-5114

동아일보

2010년 5월 25일

프랑스 작가 앙드레 브라질리에 개인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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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작가 앙드레 브라질리에(Bras-ilier)의 개인전이 6월 12일까지 서울 종로구 경운동 아트뱅크 갤러리에서 열린다. 1929년 프랑스에서 태어난 작가는 일찍부터 현지에서 인정받았으며, 작년에는 도쿄와 후쿠오카 등 일본 순회전을 가졌다. 이번 전시는 말과 여인·꽃을 절제된 색으로 표현하고 있으며, 시적이고 명상적인 화면을 통해 생의 찬가를 들려주는 듯하다. (02)737-0321

■수채화가 신선희씨의 첫 개인전이 26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경인미술관에서 열린다. 신씨는 이화여대 총동문전인 〈감성과 지성전〉을 비롯해 〈서양화 100인전〉 등 그룹전에 참가해왔으며 개인전은 처음이다. (02)733-4448

■서울 종로구 소격동 갤러리조선은 6월 4일까지 권윤희의 영상전시 〈빛, 굴절된 자연〉을 마련한다. 작가의 국내 첫 개인전으로, 대형 LCD 작업과 소형 모니터 작업 등 영상매체를 활용해 7점의 몽환적인 자연을 보여준다. (02)723-7133

■재미작가 최동열의 개인전이 31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예화랑에서 열린다. 인상주의 작가의 작품처럼 강렬한 색과 선이 인상적이다. (02)542-5543

■임만혁의 개인전이 6월 20일까지 부산시 해운대구 중2동 갤러리 이배에서 열린다.〈가족 이야기〉등 가족의 애틋함과 애잔함을 목탄으로 질박하게 표현하고 있다. (051)746-2111

- 2010.05.25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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