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뉴스


  • 트위터
  • 인스타그램1604
  • 유튜브20240110

동정

총20360

<문화소식> PKM트리니티갤러리, 이불 드로잉展 외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서울 강남구 청담동 PKM트리니티갤러리에서 '예술전사' 이불이 지난 수년간 그린 드로잉이 전시되고 있다.

2007년 가을 파리 카르티에 현대미술관에서 '나의 거대한 서사'라는 제목으로 전시한 조각 설치작품을 위한 드로잉 세트와 최근의 드로잉을 함께 선보인다.

아울러 이불은 내년 11월 일본 도쿄의 모리 미술관에서 지난 20여 년간의 작품 활동을 돌아보는 세계 순회전을 시작할 예정이다.

전시는 10월15일까지. ☎02-515-9496.

Lee Bul, Installation view of solo exhibition at PKM TRINITY GALLERY, 2010. Courtesy PKM TRINITY GALLERY | Bartleby Bickle & Meursault


▲만화 '고바우영감'으로 유명한 김성환(78) 화백이 6·25 전쟁 전후의 한국 풍경을 그린 그림들로 '그 시절 그 모습' 전을 연다.

우물가에서 빨래하는 아낙들, 버스요금을 받는 여자 차장, 옷깃을 여미고 걸어야 하는 추운 겨울 밤 군고구마를 팔던 소녀가장, 서울 종로구 가회동 한옥 골목길 등 이제는 잊힌 옛 모습을 기록화처럼 재현한 그림들이 정겹다.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오는 29일부터 10월4일까지 이어진다. ☎02-736-1020.

▲재일 설치작가 최재은이 일본 도쿄 하라미술관에서 개인전을 열고 있다.

왕국에 각각 다른 목적의 나무 다섯 종류를 심은 인도 아소카왕 이야기로부터 영감을 받은 나무 이미지들을 테마로 한 작품을 '아소카의 숲'이란 이름으로 소개한다.

하라미술관은 1979년 설립된 현대미술관으로, 이곳에서 한국 작가의 개인전이 열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전시는 12월26일까지.

▲한국화가 석철주의 개인전이 용산동 비컨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캔버스에 아크릴물감으로 바탕칠을 한 뒤 굵기가 다른 마른 대나무를 묶어 만든 죽필 등으로 긁어내는 방식으로 풀숲과 화분을 그린 '자연의 기억' 시리즈가 중심이 된 전시다.

소공동 롯데호텔 본관 로비에서도 30일까지 작품을 볼 수 있다.

전시는 10월17일까지. ☎02-567-1652.

zitrone@yna.co.kr

인천 송도 '세계기독교박물관' 개관…성서사물 1만여점 전시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뉴시스 기사등록 일시 [2010-09-19 15:11:03]

【인천=뉴시스】김재경 기자 = 인천 송도 '트라이 볼'에서 세계기독교박물관(관장 김종식)이 개관돼 관람객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김종식 관장은 세계 최초의 성서사물박물관인 '세계기독교박물관'을 송도 '트라이 볼'에서 18일 개관, 전시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개관한 박물관에는 김 관장이 소장하고 있는 청동기시대 만들어 진 각종 진귀한 성서사물 들이다.

특히 4000년전 아브라함 시대의 항아리를 비롯해 2000년전에 만들어진 유골함, 모세오경을 가죽에 기록한 토라 두루마리, 다윗이 골리앗과 싸울 때 사용한 것과 같은 물매, 벤허 영화에서 사용한 방패 등, 1만여점 이상의 성서사물이 전시돼 있다.

김 관장은 "기독교의 미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좀 더 성경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기 위해 세계기독교박물관을 개관하게 됐다"며 "지난 25년간 수집한 성서사물 1만여점을 전시했다"고 말했다.

(관련사진 있음)

kjk0017@newsis.com


울산시장 세계옹기엑스포 현장점검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울산시장 세계옹기엑스포 현장점검

(울산=연합뉴스) 박맹우 울산시장은 20일 울주군 온양읍 외고산옹기마을을 방문해 세계옹기문화엑스포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2010.9.20. <<기사 참고>> sjb@yna.co.kr

<인터뷰> 장세창 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 사무총장"열차 타고 울산세계옹기엑스포 구경 오세요"전국 옹기촌 불이 울산옹기엑스포 밝힌다

(울산=연합뉴스) 서진발 기자 = 박맹우 울산시장은 20일 울주군 온양읍 외고산옹기마을을 방문해 세계옹기문화엑스포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박 시장은 옹기엑스포 조직위원회로부터 엑스포 기반시설 공사와 옹기마을 예술화사업 추진과정, 동해남부선 열차의 임시정차 및 승강장 설치현황, 옹기마을 환경정화사업 추진 등을 보고받고 현장을 둘러봤다.

그는 조직위 및 공사 관계자들에게 "국내외에서 많은 관광객이 몰려오고 울산이 세계적인 산업도시에서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는 문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행사인 만큼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는 오는 30일∼10월24일 전국최대의 옹기 집산지인 외고산옹기마을 일대에서 열린다.

sjb@yna.co.kr

[미술소식] 도예가 신상호 전 홍익대 교수 개인전 외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도예가 신상호 전 홍익대 교수의 개인전이 30일까지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열린다. 작가는 "갤러리나 미술관이 아니라 사람들이 활동하는 공간에서 전시한다는 점에 끌렸다"고 말했다. 1993년 이 호텔에 전시됐던 작품과 최근작이 함께 나온다. (02) 797-1234

■서울 강남구 청담동 '갤러리 두'는 30일까지 화가 정우범의 개인전을 연다. 한국과 미국에서 개인전을 가진 정우범은 환타지아라는 주제로 몽환적인 수채화를 보여 왔다. (02)3444-3209

- 조선일보 2010. 9.21

[추석 특집/문화 단신]국립중앙박물관 外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 국립중앙박물관은 22일과 23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열린마당에서 전통놀이·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대형 윷놀이와 전통 가마, 투호, 국궁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전통의상을 입어보고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떡메치기에 참여해 즉석에서 만든 인절미도 맛볼 수 있고 직접 다식도 만들어본다. 22일 오후 2시에는 사물놀이 공연이 두 번에 걸쳐 열린다. 02-2077-9000

■ 서울역사박물관은 22일 낮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 ‘정조, 태평성대를 꿈꾸다’를 진행한다. 박물관 광장과 경희궁에서 길놀이 장구춤 등 국악축하연과 정조즉위식을 재현한 패션쇼 등이 진행된다. 어린이들은 액운 쫓기 탁본체험, 보름달 모형의 종이에 소원을 적어 나무에 다는 소원 빌기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종로 엘레지’ 특별전은 명절 기간에도 진행된다. 02-724-0274∼6

■ 국립경주박물관은 추석 때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한가위 민속놀이 한마당’을 연다. 23일 오후 2시엔 송편빚기와 차 즐기기, 호박전 부치기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가족끼리 오붓하게 영화를 볼 수 있게 연휴 기간 매일 오후 3시에 강당에서 ‘트랜스포머’ ‘굿모닝 베트남’ ‘블랙’을 상영한다. 박물관 마당에서 투호놀이와 긴줄넘기, 윷놀이, 굴렁쇠 굴리기 체험을 할 수 있다. 054-740-7500

■ 서울 남산골 한옥마을은 추석 연휴 기간에 ‘남산골 한가위맞이’ 축제를 연다. 매일 오후 2시부터 한옥마을 정자인 천우각에서 전통 무용과 전통 줄타기놀음, 재담굿, 민요한마당 공연이 열린다. 연휴 기간 매일 오후 7시에는 현대음악이 가미된 퓨전 북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차례상 전시 설명 듣기, 딱지만들기, 널뛰기체험 등이 진행된다. 02-2266-6923

-동아일보, 2010.9.20

하단 정보

FAMILY SITE

03015 서울 종로구 홍지문1길 4 (홍지동44) 김달진미술연구소 T +82.2.730.6214 F +82.2.730.9218